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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협(MAX) 작가는 공간연출, 무대디자인, 공연연출 등을 통해 입체적인 공간예술을 개척하고 있다. 대중음악 엔터테이너에 활용되는 무대를 예술적으로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것으로 무대연출의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유승협(MAX) 작가는 부산국제영화제, 울트라뮤직페스티벌, 현대자동차 30주년 기념전, 레드불 뮤직 라운지 등 공간 디자이너로 활동하였으며, 공간연출 디자인 및 미디어기술(영상, 조명)을 융합한 아트무대를 구성 기존에 정형화된 시스템을 벗어나, 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트 공간을 구현하고 있다. 예술과 기술, 다양한 예술장르의 결합으로 이루어지는 무대공간이라는 특수성을 가변적인 구조물과 기계적 소재를 이용하여 한 공간에 담을 수 있는 시도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Let's DMZ, X-Stage, 2022, 컨테이너 블록, 시스템 구조물, 가변크기.jpg)